대전 밝은누리안과병원에서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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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누리안과병원, 대전시 시각장애인연합회에 기부금 전달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3.05.2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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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밝은누리안과병원이성준 원장이 개원 18주년을 맞아 대전광역시 시각장애인연합회 임종필 사무차장에 200만 원을 기부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밝은누리안과병원)
대전 밝은누리안과병원이 개원 18주년을 맞아 대전시 시각장애인연합회에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기부식에는 이성준 원장과 대전시 시각장애인연합회 임종필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대전시 시각장애인연합회 시각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권익을 옹호함으로써 완전한 사회참여와 평등의 이념실현을 위해 설립된 단체다. 이번 기부금은 대전광역시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지원에 사용되고,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맞춤 강의도 기획했다.
임종필 사무차장은 “이렇게 먼저 연락해 시각장애인 분들에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고, 8개의 연합 단체 중 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이 있다. 선수들이 시합에 나가기 전에 시각장애인스포츠등급분류를 위해서 밝은누리안과병원을 많이 찾고 있다고 들었다. 다방면으로 대전광역시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두 기관이 함께 힘써나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성준 원장은 “20년 전 전공의 당시 실명퇴치운동본부 홈페이지에서 안과 전문지식도 공유해 주고, 상담도 해주었다. 작은 도움에도 기뻐하는 그분들을 잊을 수 없다.”며 “저의 어머니 또한 1급 시각장애인으로서 어머니를 비롯한 많은 시각장애인 분들이 절망 대신 희망을 품고 살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이어 나가고, 밝은 세상을 위해 노력하는 병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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